
Interview
근본을 중요하게 다지는 치과의사
서울바로치과 박민철 대표원장
치과 진료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치주과 전문의
모든 일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치과 치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치아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그 밑받침이 되는 잇몸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제가 '치주과'를 세부전공으로 선택한 이유입니다.
어릴 때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형태가 완전하지 않은 것들을 조합해 온전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밑바탕이 되는 뼈대가 중요합니다. 치과치료에 있어서 잇몸은 밑바탕이 되는 뼈대입니다. 어떤 치료든 잇몸을 탄탄히 만들고 치료를 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살자."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해병대 출신 치주과 전문의
저는 보통 치대생처럼 군의관으로 군생활을 하지 않고 해병대 자원입대를 해 연평도에서 복무했습니다. 그 당시 연평 해전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던 시기였죠. 우리나라 해병대원의 한 사람으로서 연평도를 지켰습니다. 이 일은 굉장히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야 후회가 없다는 것을 몸소 느꼈죠.
환자 이야기 잘 들어주는 잘 '통'하는 의사
예약제 기반으로 충분한 시간 확보하는 친절한 의사
저는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단 서로 마음을 열어야 제대로 진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환자가 의사에게 자신의 불편한 상황을 정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의사 또한 환자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한 후 치료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100% 이해할 수 있어야 서로를 신뢰하게 되고, 나아가 교감하며 진료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의사의 지식이 환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면 치료 과정과 결과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의사와 환자와의 소통과 교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필요해요. 환자가 자신의 상태와 진료 과정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설명이 제대로 안 되면 환자 입장에서 당황스러우실 수 있어요. 그래서 미리미리 설명해드리는 게 중요하죠. 때에 따라 동영상을 보여드리면서 치료 진행 과정을 설명해드리기도 하고, 그러면서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려요. 차근차근 잘 이해하실 수 있게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드리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철저하게 예약제로 진료하는 이유는 환자와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환자와 대화를 하며 진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려면 절대적인 시간이 확보되어야 해요. 많은 환자를 대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건, 찾아오는 환자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불편한 부분을 치료해가는 것입니다.
소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그냥 '듣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은 특히 본인 인생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데, 결론은 아프지 않게 치료해달라는 말씀이세요. 안 그래도 힘든 인생, 몸이 아프니까 더 힘드신 거죠. 이야기에 귀를 열고 공감을 하다 보면 어르신들 마음이 느껴져요. 의사인 저에게 의지를 하시게 되고, 그러다 보면 진료가 원활하게 진행되더라고요.
저는 치과의 몸집을 키우거나 셀 수 없이 많은 환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욕심이 없어요. 이곳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바로치과에서 '말 잘 들어주는 의사'로, 조금 더 많은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해드리는 것,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모든 연령대에 필요한 치주 건강 관리
잇몸 뼈 이식으로 튼튼한 치아 찾기- 임플란트
치주과에서는 주로 잇몸치료를 담당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케일링 등 잇몸을 깨끗하게 하는 치료부터, 잇몸 건강과 관련된 치료들을 하게 됩니다. 발치를 했을 때 잇몸에 임플란트를 심거나, 치근단 수술에 이르기까지 치아 건강의 A to Z를 맡는 치주과 진료죠.
20-30대와 40-60대 환자분이 많이 찾는 편이에요. 충치 치료나 치아 교정을 위해 젊은 층이 내원하고, 임플란트 등 기능적인 치료를 위해서 40대 이상 환자들이 내원하는 편입니다. 치아교정 같은 경우에는 제 아내가 치과교정과 전문의로 함께 진료하고 있어 협진이 가능하죠. 치아교정 환자들이 편의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요.
어르신 중에서 잇몸 상태가 안 좋아서 틀니를 해야 한다는 분들이 종종 계세요. 워낙 뼈가 안 좋으신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 뼈 이식으로 임플란트 해서 틀니 없이 치아 사용하게 해드릴 때, 치과의사로서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임플란트를 할 때 잇몸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잇몸 뼈가 많이 약한 경우입니다. 그럴 때에는 뼈를 이식해 잇몸을 튼튼하게 한 후 임플란트를 하게 됩니다. 환자 본인 잇몸 뒤쪽 뼈를 조금 떼어내거나 상품화된 인공뼈를 가지고 이식을 하게 되죠.
아무래도 치주과에서 잇몸 뼈 이식을 많이 다룹니다. 잇몸 치료를 주로 하기 때문이지요.
본인 몸의 뼈를 조금 떼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랑니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뼈 이식을 하게 되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죠. 잇몸 뼈 이식을 못 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무난한 성격, 예민한 진료
치과 치료에 필요한 정교함과 치밀함
무난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진료할 때만큼은 예민해져요. 0.1mm에 따라서 굉장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치과 진료입니다. 치아를 때울 때도, 어떻게 깎아내고 어떻게 씌우는지에 따라 장기적으로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예민해지죠.
치과 치료는 정교함과 치밀함을 필요로 해요. 이에, 의사가 직업적으로 예민하지 않으면 진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우리의 입안, 손톱 크기보다도 작은 치아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 치과 의사다 보니 예민하고 섬세해질 수밖에 없어요.
어릴 때부터 프라모델을 만드는 등 무언가를 깎고 만지며 정교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취미가 이제는 직업의 연장선상이 되었죠.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바로치과
청결과 위생, 편의성 고려한 가족적인 진료
회사같이 사무적인 치과, 공장처럼 많은 것을 찍어내는 치과를 원하지 않아요. 동대문에 자리한 바로 이곳 서울바로치과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 충분한 시간을 들여 성실하고 확실하게 진료하는 것, 그것이 제 목표예요.
동대문 지역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연령대 높은 환자가 많아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죠. 개원 당시 치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자리를 잡았는데, 잘 맞았죠.
저는 제 일을 일 자체로 보지 않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치과 의사가 된 것도 그 누구의 의지도 아닌, 저 스스로의 꿈에서 시작된 거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할 거예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잘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혼신 그리고 친절
이야기 잘 들어주는 의사
저의 좌우명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살자'이고, 목표로 하는 '말 잘 들어주는 의사'예요.
많은 환자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찾아오는 환자에게 최소 30분에서 1시간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진료 시간을 할애해 진심으로 교감하며 진료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시간들과 모든 환자들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편안함, 치아 건강을 위한 친절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