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습관 교정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동네 주치의
노원삼성정형외과 이세민 원장
안녕하세요, 노원 삼성정형외과 원장 이세민입니다.
과학을 좋아해 과학자를 꿈꿨던 어린 시절, 저는 사람의 몸이 참 신기했습니다. 몸속 나쁜 물질을 해독하는 간, 음식을 소화하는 위와 장 등 몸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우리 몸의 메커니즘이 무척이나 신기했죠. 어린 마음에 '엄청 커다란 간을 만들면 해독이 더 쉬울까, 위와 장에서 에너지를 직접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다양한 상상을 했던 것 같아요. 점차 자라면서 사람의 몸에 대한 관심이 경이로운 마음으로 커졌고, 자연스럽게 의사의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의사로서 꼭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저에게 심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보다 먼저 의사의 꿈을 이룬 누나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 이처럼 가족의 도움과 지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고, 의사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가르침 덕분에 저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막연한 이야기 같지만, 결국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의사의 길을 택했고, 환자를 진료하며 제 꿈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형외과의 특성상 부러진 뼈가 붙어서 걸어 나가고, 허리를 못 펴던 사람이 허리를 곧게 펴고 걷는 모습이 제게는 크게 와닿았습니다. 사람을 돕고 싶었던 제 눈에는 더 많은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턴 실습 시절, 교수님 진료실을 참관하던 중 앞을 바로 보지 못할 정도로 허리가 굽은 할머니 환자가 걸어들어오셨어요. 소원이 할아버지와 손잡고 앞을 보고 걷는 거라고 하셨는데, 교수님께서 그 소원을 이뤄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할머니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당시 저에게 정형외과 의사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존재로 느껴졌고, 그 일로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정형외과의 길로 접어들었고, 이 일은 여전히 저에게 만족을 줍니다. 특히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드릴 수 있는 정형외과 의사라는 것이 저는 참 좋습니다.
저의 꼼꼼함과 세심함은 의사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람에게 하는 진료, 치료라는 것이 열 개 중에 하나라도 놓치거나 잘못되면, 어떤 식으로든 환자분께 돌아갑니다. 작은 실수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고,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선을 다한 상태에서 한 번 더 노력하자'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되새기며 진료에 임합니다.
펠로우를 하며 무릎을 전공해 지난 7~8년 동안 무릎 전공의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진료해왔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및 연골 재생술 등의 무릎 관절염에 대한 치료는 물론 스포츠 인증 전문의 자격증까지 따며, 무릎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고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요. 아직 명의라고까지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무릎 분야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보다 환자에게 바른 치료를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주말을 이용해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지만, 병원이 자리를 잡고 저 역시 능력을 더 갖추게 되면 의료버스를 운행하며 봉사를 다니고 싶습니다. 여전히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거나 도심 내에서도 병원이 먼 지역에는 한 번의 진료가 어려워서 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봉사를 갔을 때, 초음파나 엑스레이 한 번에도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제가 능력을 키워 해야할 일도 많지만, 당장 지금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돕고자 했던 제 초심이 오롯이 담긴 의료봉사를 계속하며 살고 싶습니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정형외과적 문제를 안고 산다는 것은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일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바른 치료를 하는 올바른 의사
제 진료 철학은 가족을 생각하며 진료를 하는 것입니다. 환자를 만나다 보면 치료의 경계선에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술적 치료나 보존적 치료, 어느 한쪽도 틀리지 않는 그런 경계에 있는 환자를 대할 때면, 항상 '우리 어머니, 아버지라면 어떤 치료가 더 나을까? 혹은 우리 아이라면?' 하는 마음으로 한 번 더 고민합니다. 그러면 모호했던 그 경계에서 벗어나 항상 바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저를 '올바른 의사'라고 알아봐 주시고,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의사의 덕목이 올바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병원도 결국 이윤을 따져야 하는 기업이지만, 특수성이 있는 곳이죠. 의사도 특별한 직업이고요. 다른 이유가 아닌 아픈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을 찾고 의사를 찾는데, 사실 이것저것 가려보면 갈 수 있는 병원이 제한적이고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의사와 병원은 일반적인 영리를 추구하기보다는 사람을 위한, 사람에 대한 올바름으로 문턱을 낮추고 더 다가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더욱 올바른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고, 올바른 치료를 하는 병원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정형외과를 찾는 어르신들은 많지만, 속 시원하게 답을 얻고 이해를 하고 오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설명을 해드려도 금방 잊으시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메모를 해드립니다. 관절 그림도 미리 준비하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말씀드리면 훨씬 기억도 잘하고 좋아해 주세요. 메모라는 흔한 방법이지만 제가 쓰는 저의 진료 무기인 셈이죠.
조금만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환자의 개인적, 사회적 사정 등을 고려한 치료는 더 나은 치료 효과로 나타나죠.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환자에게 바른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올바른 주치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백세시대, 척추관절 건강으로 삶의 가치 높아져
척추관절은 당장 생사를 가르는 질환은 아니지만,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척추관절이 아프면 움직이기 싫고 움직임이 줄어들면 컨디션이 나빠지죠. 몸만 아픈 것이 아니라 마음도 힘들어지고요. 백세시대에 삶의 가치는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행복하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사느냐입니다.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척추관절의 건강이 아닐까요.
최근 정형외과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뿐만 아니라, 젊은 환자와 어린 환자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아프고 나서야 가는 곳이 병원이었다면, 지금의 병원은 아주 사소한 생활습관 교정부터, 아픈 환자의 수술까지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병원의 문턱이 낮아진 것이고, 앞으로 더 낮아져서 환자가 부담 없이 상담하고 검진받을 수 있어야 하고요. 허리를 곧게 펴고, 다리를 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혼자서는 잘 지켜내지 못하죠. 하지만 이런 조언들이 진료가 되고, 인지를 통해 교정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앞으로 정형외과가 가져가야 할 모습일 것입니다.
삼성정형외과는 조금 특별합니다. 의원과 수술전문병원의 중간 역할로, 양쪽을 다 아우를 수 있는 특별한 병원입니다. 지역 의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병실 및 규모, MRI 및 시술 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수술병원에서는 세심하게 신경 쓸 수 없는 부분을 환자에 맞춰 케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치료의 경계선에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수술하지 않고도 좋아질 가능성을 충분히 살려 보존적 치료를 통해 세심하게 케어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저희 삼성정형외과만의 차별성 있고, 올바른 진료를 통해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