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받은 건강검진에서 “대통령직 수행에 적합한 신체·정신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공식적으로 받았다.
그간 ‘패스트푸드 마니아’, ‘햄버거·콜라 광’이라는 이미지로 건강 논란이 이어졌던 것과는 다른 결과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건강검진 결과 요약
주치의 평가: 심장, 폐, 신경 포함 전반적 신체기능 “매우 건강하고 튼튼”
신체 활동: 회의, 언론 인터뷰, 골프 등으로 “활동적 생활 지속”
체중 변화: 4년 전보다 약 9kg 감량
2018년: 110.7kg → 2025년: 101.6kg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2018년: 233 → 2020년: 167 → 2025년: 140 (200 미만이 이상적)
심박수: 안정 시 분당 62회
인지능력 테스트: “모든 답을 맞혔다”고 자평
패스트푸드 즐기는데도 건강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 이미지 중 하나는 콜라와 햄버거를 즐기는 식습관이다. 그럼에도 건강 지표가 개선된 배경에는 **잦은 외부 활동과 운동(특히 골프)**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그는 대통령 일정 중에도 수차례 골프장을 방문하며 “경쟁형 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전문가들의 시선은 엇갈려
한편 일부 전문가는 “체중 감소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은 분명 건강 지표 개선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패스트푸드 위주의 식습관에 대해 “유전적 요인과 체질적 부분을 고려하지 않으면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이기훈 기자 (gihun.lee@dii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