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스병원이 지난 2026년 3월 30일 개원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대구예스병원은 365일 진료 시스템과 9명의 전문의 협진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대구예스병원은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무휴에 가까운 365일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의료 공백을 줄여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증상 악화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여기에 9명의 전문의가 협진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해 환자 상태를 다각도로 살피고,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 방향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대구예스병원은 진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첨단 영상진단 장비 도입에도 힘을 쏟았다. 병원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MAGNETOM Skyra 3.0T MRI가 도입돼 뇌질환, 척추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해 보다 선명하고 정밀한 영상 진단이 가능하다. 해당 장비는 70cm의 넓은 출입구와 173cm의 짧은 시스템 길이를 갖춰 검사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 환자 검사에도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CT 장비 역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SOMATOM go.Top이 도입됐다. 이 장비는 한 번의 튜브 회전으로 최대 384장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미세 병변까지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석 필터를 통한 초저선량 검사와 자동 관전압 조절 기능을 통해 환자 상태와 검사 목적에 맞는 안전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반복적 재구성 기법인 SAFIRE 기술을 통해 영상 노이즈를 줄이고 방사선 피폭량을 낮추면서도 우수한 영상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혈관조영장비, 디지털 X-ray, 이동식 X-ray, 유방촬영장비, 골밀도 검사장비 등 다양한 진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보다 폭넓은 진료와 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비 기반은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 이후 적절한 치료로 빠르게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예스병원 관계자는 “의료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환자가 필요할 때 신속하게 진료받고,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대구예스병원은 365일 진료와 9명의 전문의 협진 시스템, 첨단 영상장비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예스병원은 이번 개원을 통해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 진료와 정밀한 검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기훈 기자 (gihun.lee@dii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