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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이역 이비인후과, 바른 치료를 하는 ‘김준현 원장’ 인터뷰

    작성일 :

    빠른 치료보다는 바른 치료를 합니다.

    송파 방이역 이비인후과, <송파성모이비인후과> 김준현원장

    (사진) 김준현원장
    (사진) 김준현원장

    송파성모이비인후과 김준현 대표원장 (이비인후과 전문의)

    환자가 말하는 시간 1~2분, 끊지 않고 경청

    의사 앞에서 환자는 불과 1~2분 만에 자신의 병증을 전달한다. 그러나 환자는 이미 24시간 이상 불편함과 답답함을 느꼈을 터. 때문에 환자가 생각하는 진료와 의사가 내리는 진단 간의 간극이 발생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의사의 의학지식과 환자 자신의 말 못 할 고통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바로 김준현 원장이 항시 환자의 편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이유다. 때문에 웬만해서 김 원장은 환자와의 대화를 잘 끊지 않으려 한다.

     “대학병원과 개인병원과의 차이는 분명해요. 재차 내원을 하느냐 안 하느냐 이것이죠. 개인병원으로 나와 2~3일 간격으로 환자를 보다 보니, 그제야 환자의 입장에서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비인후과 의사인 저 또한 비염이나 말을 많이 하는 것 때문에 목감기가 잘 걸리는데, 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긴 저만의 노하우를 환자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이죠. 정형화된 병원 치료가 90% 라면, 나머지 10%는 제 입장에서 무엇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본인의 경험으로 공감해주는 의사

    김준현 원장의 치료의 바탕은 항시 환자를 자기 가족처럼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에 있다. 임신 중 약물 복용을 두려워하는 환자에게는 “제 와이프 또한 임신 중일 때…”라며 역시나 공감으로 먼저 다가간다. ” 저 또한 어린 시절 편도 수술을 해서 며칠 힘들긴 했는데, 하고 나니까 훨씬 좋더라. 그러니 아이 걱정은 조금 내려놓으셔도 된다”, “저도 지금 비염 약을 먹으면서 계속 체크하고 있으니, 어머님도 괜찮으실 것이다”와 같은 진솔한 대화로 진료를 풀어간다. 이러한 진료 스타일은 환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하지만 의료진과 처방에 대한 신뢰를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아빠가 되었다는 김준현 원장은 아기들에게 처방되는 약에 부쩍 관심이 늘었다. 

    “약을 처방하면 약전에 약 이름은 쓰여있지만 무슨 맛인지는 쓰여있지 않아요. 아빠가 되고 나니 아이들이 먹고 어떤 약을 더 선호하는지, 가루약을 처방할 때는 시럽이나 요구르트 등 어떤 용매에 타서 먹이는 것이 더 좋을지. 이런 것들에 대해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약이 너무 쓰면 보호자가 노력해도 못 먹이는 경우가 많아요. 약을 처방해주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약을 먹게 하는 것도 의사로서의 노력이고 진료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처방되는 약이 왜 필요한지, 경과가 어떻게 진행될지 충분히 설명을 드려야 저의 치료와 처방을 잘 따라와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용, 시간, 편리성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병원

    “빠른 치료보다 바른 치료, 환자 편의를 위한 One-day 수술 시스템”

    대학병원에서는 수술 전 대기시간이 몇 개월까지 있는 일이 흔하다. 그런 면에서 지역 의원은 불과 며칠 내에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 물론 모든 지역 의원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간단한 수술이라면 당일 퇴원도 가능한 원데이 수술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은 곳이 바로 송파성모이비인후과다. 빠른 검사와 신속 정확한 진단을 하겠다는 것이 김준현 원장의 진료 목표이다. 

     

     김준현 원장에 대한 신뢰는 그 마음만큼이나 출중한 수술 실력에 있다. 송파성모이비인후과는 당일 치료와 입퇴원이 가능한 간단한 비중격 수술이나 비염 수술 등의 국소마취 수술을 위한 수술실을 따로 만들었다. 청력검사나 축농증 검사를 위한 최신 장비(CT)를 도입하기도 했다. 대학병원에서는 몇 십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검사를 2~3만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사선 양도 적고 진단을 위한 정보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이 또한 환자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한 김 원장의 마음 씀씀이다.

     큰 병원에서는 진료 접수와 검사, 수술 일정 체크까지 보통 한두 달 대기는 기본이다. 지역 병원만의 장점은 당일 검사로 바로 수술 날짜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술 즉시 최원이니, 낮은 마취 비용과 입원 비용까지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모두 효율적이다. 더욱이 환자 자신의 편의를 생각하면 이중 삼중의 이익인 것이다.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오랜 친구 같은 병원

    새롭게 개원을 하면서 김준현 원장이 염두에 둔 것은 넓고 쾌적한 병원, 최신 장비의 의료 기술이다. 의사의 실력과 직원의 친절도 중요하지만, 진료실 보다 대기실에서의 시간이 긴 병원의 특성상 환자들의 소중한 시간을 배려하고자 병원 전체의 인테리어와 시설에 집중한 것이다. 한 켠에 자그마한 북카페를 만들어 성인 환자들의 쉴 곳을 마련하고, 북카페 모니터에는 애니메이션을 틀어 어린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꾸민 것도 김 원장의 세심한 배려다.

     

     김준현 원장의 의료 철학은 단순하지만 진실하다. 아파서 병원을 찾으면 언제든 원장의 듬직한 얼굴을 보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이 되는 것. 어릴 때 와서 진료받던 환자가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찾아올 수 있는 그런 편안한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목표를 말하며 머쓱하게 웃는 김준현 원장. 

     때론 가족처럼, 때론 나 자신처럼 환자들을 이해하고 공감을 나누려는 김준현 원장의 노력이 계속되는 한.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 내 가족처럼 따뜻한 의사’ 하면 송파성모이비인후과가 떠오를 날이 머지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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