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의 다양한 아픔을 끝까지 책임지는 신경외과 전문의
미래본병원 원근수 원장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래본병원 원장 원근수입니다.
여러분, 몸은 편안하신가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뵈면 좋겠지만, 항상 의사와 환자의 관계로 병원에서 뵙게 되니, 이렇게 몸의 안부부터 묻게 되네요.
저는 미래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입니다. 이전에는 대학병원에서 뇌와 척수 등 중증 신경계 질환 수술을 담당했는데요. 척추 디스크와 협착증 등 좀더 일반적인 질환을 앓고 계신 많은 분들을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곳 미래본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선택한 신경외과 의사의 길
어려서부터 저는 참 활발하고,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편이라 친구도 많았습니다. 저녁이 다 될 때까지 놀다가 부모님께 혼나던 기억도 많은데요. 그렇게 친구들과 좋은 관계로 지내면서, 그 안에서 항상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학창시절 내내 반장을 했고, 대학에서는 학생회장을 하면서 사람들을 리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는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집안 형편도 좋지 못해서 대학 진학이 힘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졸업할 때는 집안 사정도 나아졌고, 저도 그에 힘입어서 열심히 공부하며 삼수 끝에 의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성적이 정말 바닥이었는데도, 의대를 목표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의대 진학에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 나이에 제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한 달 넘게 학교를 못 간 적이 있는데요. 그때 친구의 아버지가 하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의사를 꿈꾸게 되었고, 의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내과계열과 외과계열 과목들 중에서 저는 외과가 잘 맞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죽음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신경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경외과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과인 만큼 일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은 곳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도전해보고 싶었고,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시작했으면 끝을 봅니다’
처음 신경외과 진료를 하면서는 일주일에 140시간이나 환자를 보기도 하고, 20시간도 채 못 잘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일보다도 인간관계나, 가끔 환자를 치료하다가 오는 절망감이 힘들었죠. 하지만 저는 한번 시작하면 어찌되든 끝까지 밀어붙이는 편이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가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은 바로 ‘시작’에서 옵니다. 일단 시작했으면, 그만둘 줄을 모르죠. 소기의 성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노력합니다.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좋아하는 것들도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데요. 한때는 일본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처음 글자 읽는 것부터 시작해서 4년만에 일본어1급자격시험에 합격한 경험도 있습니다.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시작했기 때문에 끝까지 해냈습니다.
원래도 이렇게 포기할 줄 모르는 집요함과 집중력이 있는데요. 의사가 되면서부터 그 성격이 좀더 발전된 것 같습니다. 저의 은사님께서도 항상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 은사님의 영향을 받아서 더욱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의사로써 환자를 진료하게 된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진취성과 판단능력을 갖춘 의사
은사님은 뇌종양 수술을 하실 때, 종양세포를 제거할 수 있을 만큼 최대한 꼼꼼하고 집요하게 제거해야 예후가 좋다며, 정말 끝을 볼 때까지 수술을 하십니다. 사실 수술을 할 때는 변수가 참 많습니다.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수술실에 들어가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머리 수술이 정말 어려움이 많은데요.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철저하게 끝까지 수술하는 모습을, 은사님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도 워낙 포기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 그 모습이 비슷해서 더욱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저의 부모님께는 진취적인 모습을 배웠습니다. 어려서부터 돈보다 명예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고, 또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주저앉지 말고, 상황에 맞는 목표를 다시 세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는데요. 그 모습을 저도 배워서인지, 진료 중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그에 맞게 해결해나가는 의사로써 환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치료를 할 때는 특히 판단능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수술을 하거나 진료를 할 때 순간순간마다 예상을 빗겨가는 일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처음 진단을 정확하게 내리는 게 일단 중요하고요. 그 이후부터는 계속 판단의 연속입니다.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수술실 안에서도 어디까지 진행하고 언제 멈춰야 할지, 그 순간마다 의사는 냉철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고도의 정밀성도 요구되지만, 판단능력이 신경외과 의사의 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저는 의대 공부를 시작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저의 영역을 넓혀 나가며 판단능력을 길렀습니다. 전공의 과정에서 해부학과 생리학 등 신체 작동 원리를 학습한 이후에는, 동료와 선배들에게 제가 접하지 못한 치료 케이스들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여러 논문들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면서 의사로써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한계를 조금씩 넘으며 치료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면서 순간순간마다 가장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판단능력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의 아픔을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해드리고 있습니다.
환자의 언어를 이해하는 의사
진료를 할 때는 환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합니다. 환자분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제대로 진료해야 하죠. 환자분의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몇 가지 드리고, 그 선택지가 가진 장단점을 모두 알려드리면서, 가장 성공률이 높은 방법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끔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증상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연세 있으신 분들이 간혹 혼자 오시면 증상 표현하는 걸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저도 환자분이 하는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하면서 환자분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드리지만,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셔서 이해가 힘드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보호자께서 함께 와 주시기를 권합니다. 치료가 잘 되려면, 치료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보호자 등 주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오셔서 저와 이야기 나누시고, 증상에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방향으로 치료해드리겠습니다.
‘치료 결과는 물론 만족도까지 채워드립니다’
아마 환자가 원하는 건 모두 똑같을 겁니다. 안 아프게, 깨끗이 낫는 거죠. 하지만 상태에 따라서 원하는 게 다를 수 있습니다. 제 동기의 어머니는 협착증을 앓고 계셨는데 다른 병원에서 수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저를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여든이 넘어서 수술로 고생하시기보다는, 앞으로 더 나빠지지만 않는 수준으로 합병증 없이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요. 이처럼 환자마다 각자 원하는 결과들이 있을 겁니다. 의사는 이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죠.
물론 치료 결과가 우선이지만 환자의 만족도를 제외하면 사상누각입니다. 치료가 잘 돼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 경우가 있고, 환자가 어느 정도까지 치료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병을 고친다는 마인드가 아닌, ‘사람’을 치료한다는 관점으로 환자를 대해야 합니다. 치료 결과가 좋으면서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료. 그게 가장 바람직한 치료입니다. 언제나 환자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치료해드리고 있으니, 믿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기술적으로 앞서나가는 미래본병원
미래본병원은 이제 막 발을 내디디는 의욕 넘치는 병원입니다. 환자를 위한 체계를 잡기 위해 눈과 귀가 열려 있습니다. 미래본병원은 앞으로 환자들을 위한 보다 완벽한 시스템으로 다듬어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미래본병원은 기술적인 면에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수술의 범위를 넓히지 않고, 그 범위를 최대한 줄여서 수술하는 검증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 범위가 작아지면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 확률도 줄어듭니다. 절개해야 하는 걸 내시경을 통해 하고, 구멍을 두 개 뚫어야 하는 걸 하나만 뚫어서 환자의 상처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수술 시간도 짧아지고, 환자의 몸에도 좋습니다.
이는 저희만의 특화된 기술입니다. 제가 아는 한 미래본병원은 다른 병원들보다 앞서가는 기술로 환자를 치료합니다. 앞으로는 젊은 의사들이 이러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대학병원이나 학회에서도 익힐 수 없는 기술로, 보다 발전된 의술로 널리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나름대로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되돌아볼 여유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50대에 들어서서 생각해보니, 제가 포기할 수도 있었을 때가 참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시 공부를 할 때부터, 의대에 진학해 그 힘들다는 신경외과를 선택해 공부할 때도, 일할 때도, 정말 힘들어서 포기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제가 시작한 일인 만큼,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환자를 보았습니다.
저는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도 포기할 수 있었던 시점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고, 조금 힘들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를 맡았습니다. 수도통합병원은 머리 쪽에 문제가 생긴 군인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환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밤낮으로 수술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일할 당시에는 연평해전이 발생해 그 사상자들도 치료를 했는데요. 그때 의사로써의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시절, 환자를 끝까지 치료하는 책임감으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여러 의사들에게 자문을 얻거나 교수님을 찾아 뵈면서, 또 논문을 열심히 찾아 공부하면서 의사로써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했다면 편했겠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적당히 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멈추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루어낸 성과는 정말 값집니다. 덕분에 저는 오늘도 의사로써의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환자 가까이에 있겠습니다’ 미래본병원 원장 원근수
보다 많은 환자들, 다양한 아픔을 가진 환자들을 만나기 위해 저는 대학병원을 벗어나 전문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더욱 다양한 치료 방법으로, 검증된 기술로 여러분들의 아픔을 치료해드리겠습니다. 이제는 미래본병원에서 뵙겠습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듣는 것에서부터 진료는 시작될 것입니다. 환자분이 이야기하는 증상과 관련된 사소한 것들까지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꼼꼼히 진료해드리겠습니다. 치료는 의사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환자와의 소통 그리고 보호자와의 소통으로 보다 좋은 치료를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또 궁금한 것에 대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치료가 진행될 것입니다.
언제나 환자 가까이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의사로 함께하겠습니다.
그럼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