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을 수 있는 병원, 더 나아가 깊은 신뢰감으로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삼성서울정형외과 박종호 원장
안녕하세요, 삼성서울정형외과 원장 박종호입니다.
오늘도 참 좋은 하루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기쁜 마음으로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좌우명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입니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발전된 하루를 보내자는 것이 매일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제보다 발전된 오늘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형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슈바이처가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했던 것처럼, 저도 몸이 불편하고 아픈 환자들을 매일 만나고 싶었습니다. 사실 의사라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돕더라도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필요를 개별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직업이 저와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정형외과 의사가 되었고, 매일 사람들을 돕는 사람으로써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자존감 높은 소년, 사람 돕는 의사가 되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의사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했기에, 그 이후부터는 스스로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아주 활발한 학생이었습니다. 체격도 커서, 친구들 사이에서 골목대장 역할을 하기도 했고, 당시 붐이었던 농구를 열심히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때 다졌던 체력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덕분입니다. 아버지는 참 부지런한 경찰공무원이셨고, 어머니는 저의 자존감을 만들어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아버지는 자식을 정말 사랑하시지만 표현에 서툴고 무뚝뚝한 편이신 반면 어머니는 언제나 저에게 ‘넌 성공할 거야. 잘할 거야. 잘할 수 있어.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라고 말씀해 주시며 저에게 자존감과 자부심을 심어 주셨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이루기 전이었는데도 근거 없이 믿어주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조금 부족한 순간이 오더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고,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벽을 만나면 부딪쳐 해결해가면서 저 자신을 증명해 나갔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당시 분위기상 의대 진학을 만류하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저의 결정을 스스로 믿고 관철시켜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 선택이 좋은 선택이었음을 지금도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좋아져서 가시는 환자분들 볼 때 정말 뿌듯합니다’
제가 정형외과 의사가 된 이유는, 환자분들이 좋아지신 모습으로 병원 밖을 나가는 것이 참 좋았기 때문입니다. 여타 다른 과목들을 진료하게 되면 환자분이 안 좋아지신 모습, 최악의 경우 돌아가시기도 하는 모습을 봐야하지만 정형외과 진료는 그런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다리, 허리, 손가락 등 다친 곳을 치료하고 나면 결과가 좋고, 그렇게 집에 돌아가셨다가 다시 병원에서 만나는 그런 관계가 저는 참 좋습니다. 이전에 대학병원에서 진료할 때, 나으려고 병원에 오셨다가 집에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는 분들도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 마음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형외과 진료에 애정이 갑니다. 환자분들이 나아지시는 모습, 한결 좋아져서 집에 가시는 모습 보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또 저는 레고 같은 블록 조립을 좋아합니다. 블록들을 가지고 다양하게 조합해보고, 여러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 참 재미있는데요. 정형외과 과목 역시 뼈를 다루고, 뼈들의 조합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진료를 잘하게 된 것 같습니다.
1,000례 이상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적 비수술치료
저는 수술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까지 1,000례 이상의 수술 경험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비수술적 치료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정확하게 행합니다. 수술이 아닌 시술들은 실제 몸 안의 상황이 어떤지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시행하지만, 저는 수술을 하면서 몸 안을 직접 열어 수많은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수술치료를 보다 확실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주로 척추를 진료하는데요. 정형외과 뿐 아니라 신경외과에서도 척추를 진료합니다. 환자의 고통을 해소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신경외과의 경우 신경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관절에 대해서는 다소 과감하게 진료하는 경향이 있고, 정형외과는 신경을 염두에 두면서도 관절의 기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춰 전문적으로 진료합니다. 정형외과는 수술 시간도 짧아서 마취나 합병증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척추에서 유래하는 통증과 관련해서는 제가 자신 있게 치료해드리겠습니다. 디스크, 목, 허리 등 척추에서 비롯된 모든 병들, 특히 척추와 연결되어 있는 고관절, 무릎 등 하지관절이 불편하실 때 꼭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조화로운 치료, 시간을 지키는 치료
정형외과는 교과서적인 치료와 새로운 기술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날이 갈수록 새로운 치료 기술이 발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교과서적으로 충분히 증명된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과, 온전히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발전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늘 새로운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지도 않은데 신기술을 사용하면 과잉 치료일 수 있습니다. 저는 저의 자식과 부모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 치료에 기준을 둡니다. 가족에게 치료할 수 있을 만큼의 확신이 들 때 저는 환자분에게 필요한 신기술을 적용할 것입니다.
또한 환자분 모두의 시간을 존중합니다. 귀한 시간, 예약까지 하고 오시는 모든 분들을 성의껏 진료해드리는 것이 저의 의무이기에, 환자분들과 약속한 시간을 잘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보통 초진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조금 길 수 있는데요. 재진은 보다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재진 환자들이 내원하시기 전에 제가 미리 차트를 확인한 후 환자분들을 맞이하기 때문에, 시간은 효율적으로 쓰면서도 지난번 진료와 그대로 이어지도록 진료하게 됩니다. 환자와 의사는 일대일 관계이기에 저는 그 관계 속에서, 진료를 연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서로가 만족하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존중하는 의사, 누구보다 부지런한 의사
사실 의사로 살면서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치료 결과가 예상에 못 미칠 때 가장 힘들었고, 진료 외적으로 제가 납득하기 힘든 요구사항을 전달받았을 때도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모든 환자를 동등하게 대하는 의사로써의 태도에 부끄럼이 없습니다. 모든 환자를 존중하며 동등하게 대하는 것, 그것이 의사로써의 바람직한 태도이고, 저희 병원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 대한 예의인 것입니다.
모두와 동등하게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들 진료에는 차등이 없어야 하고, 의료진이나 직원, 간병인, 청소하시는 분들이나 각종 기사님들 모두 각자 하는 역할을 하는 가운데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러한 병원이 조화로운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병원에 항상 일찍 출근합니다. 이전 병원들에서도, 적어도 정형외과 안에서는 항상 일등으로 출근하는 의사였습니다. 의사는 책임도 많고 그만큼 권리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와서, 그날 해야 할 일을 정리한 후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해야 일과에 질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항상 일찍 출근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저도 그 부지런함을 배운 것 같은데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아침 여섯 시 회진에 십 분 정도 늦은 적이 있습니다. 단 한 번의 지각이었지만 교수님께서 꾸중을 하셔서, 그때 이후로 본래 부지런했던 성격이 더욱 부지런하게 된 것 같습니다.
‘환자의 행복을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몇 분 계십니다. 한 분은 시장에서 과일을 파시던 분이셨는데, 저에게 오시기 전 세 군데의 병원에서 모두 수술을 권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수술을 해야 될 것 같기는 했지만, 신경치료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때 결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 분 덕분에 시장에 소문이 나서 정말 많은 환자분들이 찾아오셨고, 그 분이 오실 때마다 시장 도넛이나 과일을 사 오셔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분은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되셨던 분이었는데요. 응급실에서는 수술을 하더라도 가망이 없다고 했지만, 저에게 수술을 받으신 후 일년 반을 더 사셨습니다. 보호자들도 정말 고마워하셨죠. 그런데 와병 상태로 계시는 기간이 길어져 치료기간과 치료비가 늘어났고, 결국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시게 되었는데요. 그때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문제 없이 환자를 치료했지만, 환자가 행복했느냐,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을 때 답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때부터 환자의 행복과 만족도에 대해서 항상 유념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분은 지금 4년째 함께 치료 중인 분이십니다. 그 분은 저에게 서너 번 수술을 받으셨고, 그 이후로도 계속 저를 믿고 치료하고 계십니다. 기대하는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했기에 지금도 계속 저는 그 분을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그 분의 차트를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에 못 미치는 결과가 어느 부분에서 비롯되었던 걸까,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면 조금 더 나아졌을까, 돌이켜 보기도 합니다만, 앞으로 더 나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여전히 환자분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자가 원하는 부분을 채워드립니다’
제가 진료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환자의 아픔을 찾아내서 신속하게, 고통이 덜한 방법을 제시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편견없이 들으며 진료합니다. 특히 어르신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정확하게 아픔을 표현하신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것 같다, 칼로 찢는 것 같다, 고춧가루 뿌린 것 같다, 혹은 아둔하다, 널널하다 등 다양하게 표현하십니다. 저 역시도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일상적인 표현으로 의학적 설명을 해드립니다. 언어는 소통이기에,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말로 치료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환자분들도 정확하게 이해하십니다.
환자분들이 원하는 것은 완벽한 치료가 아닐 때도 많습니다. 환자가 백 미터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서 멈춘다는 이야기를 하면 의사들은 매뉴얼대로 수술을 권하는 때가 있지만, 사실 환자가 원하는 건 단지 백 미터만 더, 아니 오십 미터만 더 걷고 싶어하는 것일 때가 있죠. 그래서 저는 환자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한 후에, 그에 맞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약을 바꿔보거나, 늘려보거나, 진료 텀을 짧게 잡아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환자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믿을 수 있는 병원,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병원
‘삼성서울정형외과’
삼성서울정형외과의 신조는 ‘믿을 수 있는 병원’ 입니다. 친구들이 찾아오고, 친구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또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믿을 수 있는’의 기준은 매우 높습니다. 그저 소개에 그치지 않고, 소개로 오신 분이 만족했다는 말을 전해 듣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저희 병원, 삼성서울정형외과의 목표입니다.
시흥 지역에도 기존에 좋은 병원,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하게, 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보다 더 경제적이면서도 덜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치료해드릴 것입니다. 교과서적인 치료와 새로운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치료로,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시흥 지역 여러분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나가고 싶습니다.
믿을 수 있는 병원, 더 나아가 깊은 신뢰감을 가지고 함께하는 삼성서울정형외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